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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⑨이택라이스센터-BGF리테일
작성자 이택라이스센터 (ip:211.248.1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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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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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부터 ‘신동진미’ 공급
편의점 도시락 등 성장 힘입어
거래물량 꾸준히 증가
전국 최고수준 첨단시설 자랑
영양제 지원 등 품질 제고 합심


최근 쌀 소비가 빠르게 줄고 있지만, 쌀 계약재배 물량이 오히려 늘어난 곳이 있다. 바로 전북 김제에 위치한 ‘이택라이스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이택라이스센터는 약 6년 전부터 전국 1만개 이상의 CU 편의점 매장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신동진미’를 공급하고 있다. CU 편의점 도시락에 단일미로 연간 1만2000여톤 정도의 신동진미가 사용되고 있고, 이중 절반가량인 6000여톤을 ‘이택라이스센터’가 책임지고 있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 등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거래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거래물량은 2015년 6372톤에서 2016년 1만1332톤이며, 2017년에는 1만2500여톤이 예상된다. 금액으로는 200여억원에 달한다.

이택라이스센터 김왕배(52) 대표는 “BGF리테일에 신동진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있고, 현재 45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며 “농가입장에서는 계약재배를 안 하면 나락장사에 그냥 팔아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계약재배를 하면서 쌀값이 떨어져도 가격을 더 받고, 판매걱정이 없으니 다들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간편식 원재료 품질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밥맛이 우수한 신동진미를 사용해 품질 높은 밥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기준이 없는 다른 간편식 업체와 달리 BGF리테일은 매번 쌀을 납품할 때마다 품질검사 성적서를 요구하는 등 매우 깐깐한 품질검사를 거쳐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좀 더 안정적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김왕배 대표는 “CU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보면 수준이 굉장히 높은데, 그만큼 매우 깐깐한 품질검사를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부담이 좀 있었다”며 “BGF리테일 측에서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계약재배를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해주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좀 더 안정적으로 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택라이스센터는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쌀을 생산해 납품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9월 준공한 이택라이스센터는 총 사업비로 110억원이 투입됐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김 대표는 “쌀은 식품이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위생기준을 지켜야 한다”며 “GAP(농산물우수관리)는 기본이고, 우수식자재관리업체 및 친환경가공시설로 등록돼 있고, 선별기와 건조기 등의 시설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했다.

이택라이스센터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농민들도 안정된 판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창래(51) 씨는 “예전에는 나락을 내놓기도 힘들고,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돈을 못 받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마음 놓고 농사를 짓고 있다”며 “농민들을 생각해 안정적으로 계약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수매 값도 더 쳐주니까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민 한기섭(60) 씨도 “대게는 수매물량이 제한돼 있는데 이택라이스센터는 전량 수매를 해주기 때문에 출하걱정이 없고, 심지어 BGF리테일에 신동진미를 공급하면서 농민들이 물량을 못 댈 정도”라며 “특히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택라이스센터가 자체적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공헌사업도 진행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민 정주일(57) 씨 역시 “전국 최고의 RPC시설에서 선별·건조 등의 작업이 이뤄지다보니 쌀 품질이 정말 좋은데, 농민입장에서 자신이 생산한 쌀이 좋은 품질로 판매되니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깐깐한 품질기준에 부합하고,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이택라이스센터와 더욱 협력하고,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향후 간편식사 매출 활성화를 통해 국내산 쌀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농식품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RPC견학 등 쌀 가공과정 이해도 향상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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